본문 바로가기

와우 예비 프로게이머

김원닷컴 사는 이야기 2007. 4. 2.

부천역에있는 합숙소에서 섭 감독님과 함께 3일간 스파르타식 합숙훈련을 했다.

레벨 40을 찍고 코끼리에 올라타 만족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는데

섭 감독님의 영화 '300' 에 나오는 왕의 포스로 '그게 아니란말야!!!' 소리를 들을때마다

내 자신이 얼마나 거만하고 나약하고 부족한 존재인지 깨닿게 되었다.

만랩을 찍는 그날까지 섭 감독님의 가르침을받아 얼라 역대최강의 주술이가 되기로 마음먹었다.

섭 감독님 고맙습니다.


사용자 삽입 이미지
뒤에서 코치중이신 감독님


사용자 삽입 이미지
열심히 훈련중인 예비 프로게이머 원



사용자 삽입 이미지
흐믓해 하시는 섭 감독님 (3일동안 씻지도 않고 계셨다)



사용자 삽입 이미지
고된 훈련뒤에 달콤한 휴식중인 원



※ 만우절 기념 구라 포스팅입니다. ^^


'김원닷컴 사는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모과장님의 하루  (4) 2007.04.03
어머니의 메모  (0) 2007.04.03
요즘 나의 기분.  (6) 2007.03.23
이효리 - 그녀가 돌아오다  (4) 2007.03.06
故 윤장호 병장의 명복을 빕니다.  (6) 2007.02.28

댓글